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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성명서-2020년 9월 1일 발표
작성자 김장한 (ip:)
  • 작성일 2020-09-02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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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성명서

 

5개 백병원 (서울,부산,상계,일산,해운대) 교수들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 의료정책 관련 입법활동을 전면 철회하고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이 올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원점에서부터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재논의하기를 촉구한다. 미래의 의료계를 짊어질 우리 학생, 인턴, 전공의, 전임의 들이 학교와 병원을 떠나는 결정을 내렸다. 학생들은 국시 거부 및 단체 휴학계를 제출하였고 병원 곳곳에서 환자를 위하여 헌신하던 인턴, 전공의, 전임의 들은 그토록 아끼던 환자들은 뒤로 하고 병원을 떠났다. 하지만 정부는 잘못된 정책에 맞서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는 우리 제자들에게 의사국가고시 강행, 업무개시명령 등으로 강경하게 대처하고 있고 일부 여당의원은 의료인을 인권을 가진 인간이 아닌 언제든지 마음대로 동원할 수 있은 공공재로 하겠다는 법안을 발의하였다. 따라서 우리 5개 백병원 교수들은 현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음을 느끼고,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첫째, 단순하게 의과대학 학생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신설은 의료 지역 편차 및 기피진료과목 의사 부족 현상을 해결하지 못한다. 또한 이런 의료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문가인 의료계와 상의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만들어야한다. 검증되지 않은 한방첩약 급여화는 현재도 재정적자인 건강보험 재정을 더욱 더 악화시킬 것이다. 이런 잘못된 정책은 국민건강과 의료계의 건강한 발전에 걸림돌이 될 것이며 또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감당하기 어려운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한 엄청난 건강보험료 상승이 뒤따를 것이다. 따라서 우리 5개 백병원 교수들은 정부가 현재 추진중인 의료정책을 전면 철회하고 의료계와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함께 원점에서 논의하여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안을 만들기를 제안한다.

 

둘째, 수술실, 응급실, 중환자실 등에서 환자들의 위하여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인턴, 전공의, 전임의들 그리고 학교에서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하여 불철주야 학업에 매진하고 있었던 의과대학 학생들 모두는 우리나라 의료계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다. 이들의 행동이 여러 사회적 비난을 받더라도 우리 교수들은 이들의 희생이 순수한 마음과 열정에서 나왔음을 알기에 5개 백병원 교수들은 학생, 인턴, 전공의, 전임의 행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누구라도 불이익을 받게 되면 의과대학 교수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학생과 전공의, 전임의 보호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2020년 9월 1일

부산백병원 교수협의회

서울백병원 교수협의회

상계백병원 교수협의회

일산백병원 교수협의회

해운대백병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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